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39차 정기회가 지난 2월26일 오후 3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경남도내 20개 시장, 군수 가운데 창원시장, 진해시장, 밀양시장, 창녕군수, 함양군수 등 5명이 불참, 모두 15명이 참석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이날 정기회에서 경남도내 15개 자치단체장은 모두 10건의 건의사항을 채택했다. 건의사항은 ▲국도(지방도) 자전거전용도로 설치의무화(창원시) ▲경쟁력과 안전을 고려한 지역축제 개최(마산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처분제도 개선 건의(사천시) ▲경상남도 문화재 보호조례 개선 건의(함안군) ▲경상남도 사무위임 범위 확대조정(고성군) ▲국립공원구역 내 마을어장에 대한 유어장 지정 및 운영 허용 건의(남해군) ▲EEZ 골재채취구역 어업피해 조사 건의(남해군) ▲보건소장 시군간 교류 추진(거창군)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합천군) ▲기능직 공무원 제도 및 정책개선 요구(경남도공무원노동조합 협의회) 등이다.
또 정당공천제 폐지 특위활동 등 2건의 토의사항을 비롯 28건의 홍보자료를 논의했다.
정기회에 이어 시장, 군수들은 일운면 지세포의 어촌민속전시관을 견학하고, 오는 3월 준공예정인 조선테마공원을 찾아 선박역사관, 조선기술관, 4D영상관, 실내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이어 일운면 선창 해상낚시터를 찾아 해상낚시를 체험하고, 3월1일 고현항에서 취항식을 가질 예정인 크루즈선 ‘미남호’를 타고 거제해상을 돌며 야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회는 김한겸 거제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다른 시군에서는 불가능한 해상낚시와 선상크루즈 승선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장, 군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