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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차와 어우러진 특색있는 꽃길 조성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2-26 0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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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차문화축제 성공적 개최 준비 박차
하동군이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하동야생차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야생차와 어우러진 대단위 꽃밭을 조성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린다.

특히 올해 열네번째 개최하는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는 매년 차의 날인 5월 25일을 전후해 개최했지만 올해는 5월 1일부터 5일간 앞당겨 축제분위기를 띄운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화개장터에서 행사장 부근인 차시배지까지 계획하고 있는 꽃길조성은 총 사업비 1억 9000여만원으로 축제장 입구 꽃밭조성, 차시배지 우회도로변 꽃단지와 가로변 화단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차문화센터 입구 유휴부지 1,000㎡에 화단 3곳을 만들고 축제장소로 진입하는 교량의 난간걸이 화분 160개와 가로화분 50개, 행사장 입구의 대형 꽃탑 1곳도 설치된다.

또한 차시배지를 잇는 우회도로변에 메리골드, 튜립, 금계국 등 축제기간을 전후해 피는 꽃종류로 꽃밭 11곳(5,000㎡)을 만들고 화개장터 십리 벚꽃길 구간에는 메리골드, 팬지, 튜립을 식재해 꽃밭 20곳(500㎡)과 조팝나무, 라일락으로 꽃동산 20곳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5월초 개화하는 꽃 품종을 대량 육묘하여 축제 이전에 식재하기 위해 사업비 3500만원을 들여 비닐하우스 1동을 임대하고 꽃묘 30만본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5일 운치 있는 꽃길과 꽃밭을 만들기 위해 이선희 산림녹지과장, 관계자 6명이 양산시청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하동에 접목하는 선진기법을 배워 오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테마있는 꽃길조성을 위해 아이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꽃탑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만들어 야생차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길이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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