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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억새태우기 사고 수습 예산확보 총력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2-24 1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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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상금 및 치료비 등 소요예산 중앙부처 및 경남도 예산지원 요청
경남 창녕군이 정원대보름 억새태우기 사고이후 조기 수습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아픔을 딛고 새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고의 사후처리를 마무리 하려면 6명의 법정보상금 및 사망자 특별위로금, 75명의 중.경상자에 대한 치료비와 장례비용 등 150억원 정도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한계가 있다.
 
창녕군의 올해 예비비는 134억원이나 이 가운데 유래가 드문 가뭄대책비와 재해예방대책비 등 6억원을 집행했으며, 앞으로 급하게 예비비 지출이 필요할 것에 대비해 일정액은 남겨두어야 하므로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예산지원이 절실하다.

한편 김충식 군수는 빠른 시일내 경남도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며, 지역출신 한나라당 조해진 국회의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화왕산 억새태우기 행사 중 발생한 사고를 조기 수습하기 위해 김충식 군수와 공직자는 물론이고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를 비롯한 군민이 한마음이 되어 성금모금 등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창녕 건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족과 부상자를 돕기 위한 자치단체와 군민, 기업체, 사회단체 등의 온정이 줄을 잇는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현재 29,260명이 모금에 동참하여 9억 1천 2백 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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