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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길곡면 전주민 위문 성금 모금에 동참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2-23 09: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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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곡면 인구 1,470명에 ⇒ 성금 1천 5백6만원 기탁
지난 9일 억새태우기 행사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유족과 부상자를 돕기위한 온정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전 면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민들은 창녕군 길곡면 주민으로 691세대에 1,470명 밖에 않되는 창녕에서 인구가 제일 작은 면이면서, 고추, 수박 등 시설채소와 감자, 무우, 배추농사가 주 소득원인 기업체와 공해가 없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지난 20일 창녕군을 방문한 길곡면 김점기 면장, 장희안 이장단장, 김삼수 새마을운동 협의회장, 김찬수 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대표는 전 면민이 모금한 1천 5백 6만원의 성금을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김충식 군수에게기탁했다.

이는 생산제조공장 1개 없는 길곡면 주민의 이번 성금 액수는 면민 1명당 1만원 이상을 기탁한 것으로 유족과 부상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는 면민들의 따듯한 마음과 동참 의지가 담겨져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지방자치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개인, 종교단체, 체육계 인사 등 23,349명이 동참하여 7억 8천 8백여 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모금은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 주관으로 자발적인 성금을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3월 5까지 모금하여 이번 사고의 유족과 부상자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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