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거창지소(소장 이호근)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손외철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관찰과장 및 이동철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 여환섭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양동인 거창군수, 이현영 거창군 의회의장, 천사령 함양군수, 강임석 거창 교육장, 표길종 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내 강당에서 개청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청기념 행사는 이호근 거창보호관찰지소장의 개청 경과보고, 손외철 보호관찰과장의 치사, 이동철 거창지청장의 격려사, 이동철 거창지원장의 축사, 양동인 거창군수의 축사가 있은 후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구내순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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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외철 보호관찰과장은 치사를 통해 거창보호관찰지소가 개청하게 됨에 따라 거창, 함양, 합천 지역의 범죄예방과 범법자 재범방지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향후 거창보호관찰지소 업무에 대한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보호관찰의 궁극적인 목표인 효과적 범죄자의 재범방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으며,이어서 이동철 거창지원장과 양동인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거창보호관찰지소의 기관 조기정착과 업무기반 구축을 위해 많은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보호관찰소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재범방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호근 초대 거창보호관찰지소장은 그동안 진주지역으로 원거리 출석을 하던 거창, 함양, 합천지역의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주거지 인근에 보호관찰소가 위치함에 따라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에 대한 현장감독 강화로 보호관찰 실효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생지원형 맞춤형 사회봉사명령 집행과 지역사회자원의 인력풀을 활용, 특화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호관찰제도는 기존의 처벌 및 구금 위주의 응보적 형벌관을 과감히 탈피, 범죄자를 사회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 형사정책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외국에서도 범죄인 처우에 있어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 보호관찰소는 이번에 신설된 거창지소를 포함하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 16개 본소와 중․소도시에 45개 지소 등 51개 보호관찰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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