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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착한 가격에 교복을 드립니다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9-02-19 0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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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링 교복판매 장터 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입학 및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을 소중히 아끼는 절약정신을 일깨우는 헌교복을 수선․세탁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스마일링 교복판매 장터를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아름다운 가게 월성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복판매 장터는 지난해 11월말부터 달서구 내 30여개의 중 ․ 고등학교 헌 교복 3,000여점을 기증받아 그동안 달서지역자활센터의 수선과 본동복지관 ․ 세탁업중앙회 달서구지부 등에서의 세탁을 거쳐 학교별로 진열하여 점당 2~3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 한다.

그리고, 가게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스마일링 교복 나누기 운동에 구민들과 영남고 ․ 효성여고 등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졸업시즌을 기점으로 더욱더 많은 교복들을 기증받는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나누며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헌 교복을 판매한 수익금과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및 서대구 미르치과 등 많은 단체와 구민들의 후원금(2.17현재 1,000만원 모금)으로는 저소득층의 신입생들에게 새 교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복 판매는 달서구청 간부공무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아름다운가게 월성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교복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헌 교복 판매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주고 후배들은 싼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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