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산 봉암수원지 웰빙 공간 조성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2-19 07:42:24
기사수정
  • 데크로드, 전망대, 목교 등 갖추어
마산시 봉암동에 있는 봉암수원지에 웰빙 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시는 우리 생활에서 산림의 가치와 활용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봉암수원지에 산책로 조성 및 데크로드 등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다시 찾고 싶은 산책로로 변했다.
 
시는 주5일 근무와 웰빙 붐을 타고 등산인구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봉암수원지 주변에 웰빙공간 조성을 위해 2억15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말 착공하여 지난5일 완공했다.

이번 조성된 웰빙공간은 568m 산책로 신설과 테크로드 3개소, 전망테크 1개소, 목교 3개소, 통나무 다리 1개소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봉암수원지는 기존 산책로와 함께 수원지 전체를 돌아 볼 수 있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시는 또 내년에 봉암수원지에서 팔용산 정상까지 등산로를 정비하고 또 정자, 육각 팔각정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등산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웰빙 공간이 조성되어 등산객들과 주민들이 봉암수원지를 둘러보며 자연과 함께 여유를 가지는 좋은 산책로로 각광 받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봉암수원지는 지난 1930년에 반룡산(지금의 팔용산) 계곡에 지은 수원지이다. 일제시대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당시 이 지역의 대다수 시민들은 우물물을 길어 먹었다.

석축 콘크리트 구조이며 자연유하식이고 저수량은 60만㎥이다. 원형이 잘 남아 있어 당시의 축조 기술을 알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다. 경상남도 마산시 봉암동 88번지에 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