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화원은 지난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원 회원, 군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문화학교 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산청문화원에서는 그동안 연500여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형태로 문화학교를 운영, 이날 행사는 문화원 소속 18개 분과위원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자질을 선보이는 뜻 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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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민속보존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판소리, 시조창과 한시강독을 비롯해 시낭송, 생활체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는 회원들의 서예, 사진, 시화 전시회도 열려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산청문화원은 군민들의 오래 숙원이던 산청군지를 발간하여 전국에 산청의 문화역량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고 또한 산청군금석문총람, 산청루정지, 산청군문화재편람 발간 등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향토문화 계승 보존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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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예교실 외 18개의 분과위원회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풍토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적 자질 계발을 육성해 왔을 뿐 만 아니라, 지리산 산신제, 류의태∙허준 추모제 등 각종 지역내 문화예술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 화합 도모에도 앞장서 왔다.
올해 3월부터는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학교를 개설 생활체조반, 단전호흡반, 생활서예반, 생활교양반 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는 등 올해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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