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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13일부터 관내 목욕업소와 중식업소에 대하여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 및 점검 대상은 관내 목욕업소 54개소와 중식업소 129개소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제 점검은 찜질방 등 목욕업소의 비품과 욕조수 관리가 비위생적이고 중식업소의 음식물 재사용 실태가 심각하다는 최근의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업소의 위생상태를 지도․점검하고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인 점검사항을 살펴보면 목욕업소의 경우에는 원수 및 욕조수를 수거하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대여복 세탁상태와 실내 청소여부 등 청결유지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점검하는 중식업소의 경우에는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의 사용여부,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한편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영세한 위생업소의 위반에 대해서는 1차 경고장을 발부한 후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규남 위생과장은 최근 TV를 통해 방영된 고발프로그램을 보면 찜질방과 중식업소의 위생상태가 상당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위생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업소의 청결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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