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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타운에 연구·쇼핑·테마파크·비즈니스 접목
  • 편집국
  • 등록 2009-02-10 07: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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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효 시장, 문화산업진흥원 업무보고서 전략적 CS파크 유치 당부
 
박성효 대전시장이 정부정책으로 확정된 고화질(HD) 드라마타운의 개념을 확장해 교육과 연구, 쇼핑, 테마파크, 비즈니스 기능 등이 접목된 자족단지로서 CS(Culture Science) 유치 구상을 정립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연두방문을 갖고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CS파크를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관련 교육과 연구·개발, 비즈니스가 순환 연계되는 자족형 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병호 원장은 교육과 연구기능에 국한된 기존의 CT(문화기술)연구원 개념을 확장, 문광부가 추진 중인 HD드라마타운에 연구기능과 쇼핑몰, 테마파크, 비즈니스 기능을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5월까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유인촌 문광부 장관이 확언한 HD드라마타운 조성과 관련해서도 사업 주체인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수준의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5월까지 도출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CS파크는 정부가 게임·드라마·영화 등 콘텐츠 5대 강국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연간 2조 1,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 6,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30분 엑스포과학공원과 IAC조직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엑스포재창조와 오는 10월 열리는 대전국제우주대회 등 주요 현안을 챙겼다.

엑스포공원에 대한 연두방문 자리에서 박 시장은 나도 경제국장하면서 엑스포를 치렀고, 누구보다 엑스포공원에 애정이 많다며 직원들이 3자적 입장에서 현재의 동선이 최적인지, 전시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은 없는지, 이미 확정된 대형 행사와 이벤트를 연계할 것은 없는지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여러분은 기념재단 때보다 훨씬 경영의 효율을 이룬 능력과 경험을 갖고 있지 않느냐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미리 자포자기하지 말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박 시장의 이날 언급은 엑스포 재창조와 연계해 기념적 공간에 대한 지속관리를 위해 적정 인원을 새로운 운영주체에서 흡수하고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등 신규시설의 운영과 관련해 현재 직원들을 최대한 전출시키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어 IAC조직위원회 연두방문에서 국제우주대회가 정부의 관심으로 행사 규모가 훨씬 커졌다며 다른 조직과 달리 단기간에 성패가 결정되는 조직인 만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압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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