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반백년을 맞이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경남 밀양시 등 6개 기관․단체의 후원과 (사)밀양문화제집전위원회 주최하에 5월3일 표충서원, 예림서원, 아랑사당 3곳에서 충의, 지덕, 정순이란 3불씨 채화를 시작으로 4일저녁7시30분 남천둔치에서 밀양발전과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기원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2,000여개의 화려한 소망기원등이 밀양교 일대를 장식한 가운데 남천강변과 야외특설무대에서는 임진왜란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에 비교될 정도로 중요한 전투였던 사명대사의 평양성 탈환을 재현하는 전야제 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개막일인 5일은 저녁6시30분부터 시청광장까지 서막식장까지 성화봉송길놀이와 축제를 알리는 서막식에 이어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전통과 현대음악으로 펼쳐지는 “아리랑환타지”와 밀양아리랑대축제 50주년을 기념해 밀양강 수상에서 첨단멀티미디어 장비를 이용한 레이져 그래픽, 워터스크린영상, 특수조명등이 불꽃과 어울려 펼쳐지는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불꽃쇼”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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