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시민홀서 Buy GM대우 by 창원 발대식 가져
창원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M대우자동차의 내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지난 5일 Buy GM대우 by 창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박완수 시장과 배종천 시의회 의장, 박창식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유기준 GM대우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GM대우자동차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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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 파고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GM대우가 실물경제 위축으로 인한 자동차판매 대수 감소, 경차규격 확대로 인한 내수 시장 약세라는 여러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시와 지역상공인, 시민의 힘이 한 곳에 모이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박완수 시장과 배종천 시의회 의장, 박창식 창원상의회장이 GM대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시청 현관 앞에 전시된 GM대우 자동차 전시·시승 행사도 가졌다.
특히 시민을 대표해서 배종신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장과 김연옥 창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창원시민의 60%가 창원공단에 생계를 의존하는 등 기업이 시의 경제, 사회, 문화발전의 핵심 키워드임을 인식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살리는데 앞장 서 명예후원자가 될 것을 기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선언했다.
이에 GM대우에서도 지자체와 시민들의 기업사랑에 대한 화답으로 관내 복지시설에 마티즈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올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에 마티즈 승용차 1대씩을 기증하기로 했는데, 이날 유기준 부사장이 사회복지시설 한사랑 어린이집 최균종 대표에게 차 열쇠를 전달했다.
이에 화답해 창원시와 시설관리공단, 새마을회 등이 마티즈 등 경차 30여 대를 구매하기로 하고 이 자리에서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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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그동안 2005년 3월 GM대우 기업의 날 선포시 업무용으로 마티즈 15대를 구입해 시내 전역에 카퍼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신차판매 홍보를 지원한 바 있으며, 그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차우대 조례를 통해 경차 신규 등록자에게 1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지급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 마티즈 5대 구입했고, 이날 행사에도 관용차량 5대를 구매하는 의향서를 작성하는 등 현재 60대의 시 관용차량의 70%인 42대를 GM대우의 경차를 이용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5000여 종 2만여 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첨단산업으로 모 기업의 어려움은 관련 산업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된다. GM대우를 돕는 것이 연관되어 있는 200여 협력업체를 돕는 길이고, 1만여 근로자의 일자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길이다”며 기관과 단체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지역의 기관과 단체가 GM대우를 도울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은 차량의 내수판매 촉진이라는 인식하에, 관내 100여 기관․단체에 관용차량이나 공용차량을 구입할 때 지엠대우 차량을 우선구입해 줄 것과 기 구입계획이 있는 기관은 조기발주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기업 생산제품의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으로 시 청사와 CECO 내에 기업체 홍보물 비치 및 청사 전광판과 시 홈페이지를 활용한 기업홍보, 창원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한 Made in Changwon 책자를 발간해 시민에게 배부하고 범시민 Buy 창원 캠페인을 연중 릴레이로 전개해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역기업의 내수촉진에 창원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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