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하동군이 국비 3억 2888만원, 도비 4111만원, 군비 4111만원 등 모두 4억 111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주제가 있는 공설임도 신설・구조개량사업을 펼쳐 산림휴양・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공설임도사업 추진은 임도노선 확충의 하드웨어적 측면의 사업에서 휴양・문화 등 국민의 다양한 수요충족을 위한 소프트웨어적 개념의‘테마임도’를 신설해 기능다양화와 이용 활성화에 초점을 둔다.
테마공설임도 조성 대상지 및 편의시설 공설임도 신설사업은 수려한 경관과 지역 역사・문화를 지닌 이명산 자락의 진교면 관곡리 일원(1.07km)에 기존 개설된 공설임도 2개 노선을 연결해 역사・문화 탐방로를 만들고 또 산책을 위한 주변 등산로와 연계 등 현재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구조개량사업은 적량면 서리 일원의 생태휴양밸리 조성지내 개설된 공설임도구간에 대해 주변환경과 이용형태를 고려하는 등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휴양밸리 조성지의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산림 기반시설로서의 기능증대와 함께 여가・휴식・건강 등 산림의 효용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설임도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군은 또 신설되는 공설임도를 이용하는 원주민과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부대시설로 임도조성지내 사각정자(1개소) 등 간이쉼터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접근성이 좋고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지역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산림휴양・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투자(Input) 대비 효과(Output)를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