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러리 국무장관 기자회견서 밝혀, 부시 정권 외교실패 비난
(워싱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조지 부시 정권을 비난, 오마바 정권의 전방위 부시정권 때리기가 시작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지난 27일 국무성 입성 후 첫 기자회견,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지난 8년 동안 조지 부시 대통령 집권으로 세계적인 위상에 많은 손상을 입었으며 이를 치유하기 위해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의 외교를 지양하고 대화와 협력에 기초한 쌍방주의 외교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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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장관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해 “북핵 문제는 6자회담이 필수적이다. 북한은 6자회담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 그 결과에 따라 대화가 추진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북한이 6자회담을 무시하고 미국과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정상화 한 후 核문제를 제안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정면 거부한 것으로 북한의 태도와 반응이 주목된다.
힐러리 장관은 또 “미국은 빠르면 다음주 중에 이란 핵 문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 국가들과 독일 등과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갖고 접촉을 시작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부시 행정부는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그동안 경제문제에만 지나치게 초점을 맞춘 외교를 해 왔는데 이제는 중국과 포괄적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힐러리 장관은 “하마스의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은 자위권을 행사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이스라엘을 두둔했다. 이 대목은 부시 행정부와 같은 견해이나 중국 문제에 대해서는 부시 행정부의 실패라고 비난하고 있다.
ㅁ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 www.usinsi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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