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억원 투입 6개 마을, 하루 600톤 공급
매년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남해군 남면 당항리 일원에 남강댐 광역상수도 급수가 가능해져 보다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게 되었다.
남해군은 남면 당항지구에 남강댐 광역상수도 급수가 가능토록 이동면 앵강고개부터 남면 배수지 구간 8.7km를 지난 2006년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송수관로 설치와 배수지 확장을 끝내고 지난 21일 통수에 따른 관로 세척과 통수시범 후 이날부터 본격적인 급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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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통수를 통해 남면 우형마을 등 6개 마을 1,660여명에게 하루 600톤의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지난 23일 남면정수장에서 정현태 군수, 김종철. 한호식 군의원, 그리고 남면 당항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수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서 정현태 군수는 "남면지구는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히 예산을 긴급 투입해 광역상수도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개통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게 하였다"면서 "고질적인 식수난 해결을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 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강댐 광역상수도 2단계 수수사업은 지난 2003년 11월 남해읍과 2004년에는 창선면 그리고 상주, 미조면이 급수되었고, 지난해 11월에는 삼동면과 이동면이 통수되었으며, 이번에 남면지역 통수를 하게 되었다.
군은 광역상수도 추가 물량을 확보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인 남해읍 등 7개면에 대하여 현재 격일제로 운영되던 급수형태를 매일 시간제 급수로 변경할 계획이며 올해 중으로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와 유구, 선구, 항촌마을에도 상수도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국 도비를 4년 동안 325억원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급수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43%의 상수도 보급률이 85%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어 주민의 식수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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