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 진주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1-19 14:54:57
기사수정
  • 신선농산물 19,652천불 전년대비 119% 실적 올려
진주시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고의 명품 혁신도시건설과 2009년 도민체전, 2010년 전국체전, 2011년 전국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그리고 튼튼한 산업경제 기반구축을 위한 사봉, 정촌산업단지와 바이오, 실크벨리 등 4각 산업벨트 추진으로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쏟아 붇는 와중에도 농정목표를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시 육성으로 채택 지역농산물을 세계 속으로 진출시키기 위하여 공격적인 마케팅과 맞춤형 시장개척을 추진하여 도시와 농촌이 모두 잘 살도록 농업시책을 펴고 있다.
 
1995년 3만불의 수출실적으로 출발한 진주시의 농산물 수출은 2001년에 1,000만불을 돌파했고 정영석시장 취임 후인 2002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채택하여 집중 관리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지난해에는 1,965만불로서 전년대비 119%실적을 올렸으며 이중 파프리카, 딸기, 꽈리고추가 수출의 90%를 점하여 진주시의 수출 대표작물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새송이 버섯, 단감, 메론 등도 주력품목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수출품인 파프리카, 꽈리고추는 일본시장이 대부분을 점하고 있으나 진주시의 시장다변화 시책추진으로 파프리카는 금년부터 미국시장으로 본격적인 수출 길을 열어가고 있으며, 딸기는 홍콩, 싱가포르 시장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적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여타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해 가고 있으며, 새송이 버섯은 미국, 네덜란드, 호주 등지로, 단감과 배는 하와이, 괌, 동남아지역이 주요 시장이다.

이에 따라 우선 진주시에서는 작목별 전문조직인 수출농단 조성을 통해 수출농산물을 계획적으로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농단은 농림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원예 전문단지로도 지정되어 관리됨으로써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후화된 수출농산물 생산시설의 현대화, 자동화는 품목에 적합한 사업지원을 통하여 개선하고 있는데, 색택이 중요한 품질요건인 파프리카는 광 조건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연질강화 필름을, 수출딸기에는 온도관리 작업의 생력화를 위하여 자동개폐기 및 환풍기를 그리고 낮은 온도에 의한 품질불량과를 줄이기 위해서 농용난방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출꽈리고추에는 에너지절감을 위해서 보온 커텐 및 보온 덮개를 중점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2004년에 전 수출농단에 ISO9001 품질인증을 획득케하여 관리해 옴으로써 농산물 차별화를 실현하였고 향후 GAP 관리기준에 적합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농산물수출 추진 시 발생하는 클레임으로 인한 농가의 손실을 완화하기 위하여 13개 작목반에서 11억 4천만원의 자조금을 조성해 놓고 있으며, 수출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수출농업인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하여 대출이자의 일부분을 보전해 주는 경영비 이차보전사업은 수출농업인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그리고 수출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수출실적에 따른 수출탑을 시상해 오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지원사업 신청 시에 우선권을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글로벌 농업인의 마인드를 갖도록 우수작목반을 선정하여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수출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농약안전성 검사실을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잔류농약이 우려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분석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수출함으로써 해외바이어로부터 신뢰를 확보한 일도 진주시의 자랑이다.

특히 수출농업 특수시책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1999년 이후 해마다 수출상담회, 식품박람회, 특판 행사에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물을 전시 상담하는 세일즈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수출농업인과 수출업체 및 해외바이어들에게 농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심는데 크게 기여하여 실질적인 수출확대로 연결되고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활동 시에 생산자단체와 농업인을 참가시킴으로써 시장개척 활동에 대한 농업인의 긍정적인 평가도 얻어내고 있다.

2008년의 시장개척 실적은 지난 4월 싱가포르 식품박람회에서 130만불, 지난 11월 일본수출 상담회에서 2,850만불, 러시아 특판 행사에서 600만불의 수출의향 또는 계약을 추진한바 있으며 러시아 시장개척의 후속조치로서 딸기의 수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의 수출농업에 대한 이러한 노력들은 농림식품부에서 지난 4월에 실시한 원예전문단지 평가에서 대곡 외 3개 단지가 최우수단지로, 수곡 외 1개 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농수산물 유통공사로부터 물류비 인센티브를 각각 12%, 9%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경남도 농산물수출 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 제1의 수출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정립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