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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늘어만 가는 이웃사랑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9-01-15 1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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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 소액기부액 대폭 늘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서구에 모금된 후원금과 후원품이 모두 715건에 7억 2,500만원이 모금되어 달서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2,814세대에 전달됐다.

이는 2007년도 모금실적 457건 6억 1,800여만원 대비 건수는 56.4% 금액은 18.4%가 증가하는 등 경기를 반영하듯 고액기부자들은 줄어든데비해 어려울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편성 소액 기부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부터 특히 이웃사랑 연료뱅크 및 사랑의 쌀과 김치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진 결과이다.

또한 일회성에 거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사랑을 전하는 후원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로 신모(55세, 남)씨는 10여년째 매월 27일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50포대(200만원 정도)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성서공단 입주업체인 희성전자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 8,0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오고 있다.

송석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경제위기와 겨울한파를 함께 이겨나가는 지혜가 모아져 슬기롭게 극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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