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수)는 임파선 암으로 투병 중인 2학년 장용준군을 돕기 위해 교직원과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173,600원을 지난 29일 장 군의 어머니에게 전달해투병중인 학우를 돕는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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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은 5년전 어머니의 신장을 이식받아 약물 치료를 하던 중 갑자기 복부 통증이 심하여 진료한 결과, 임파선 암으로 판명되어 수술 한 후 지금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투병 중에 있다.
일용직으로 일하는 어머니의 수입만으로 생계를 근근이 이어가는 모자가정으로 병원비 납부는 엄두도 못내는 형편이다.
이 사실을 안 급우들과 담임교사의 호소로 전교생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게 되었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교직원들과 학부모들도 수 만원씩의 성금으로 동참했다.
또한, 대구공고는 이번 모금 활동을 계기로 교직원들이 옥저장학회를 결성하여 지속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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