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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아 좋은 일 하게 돼 보람 있어요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2-30 0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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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120자원봉사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실시
 
산청군 120자원봉사회(회장 김양이)가 겨울방학을 맞아 송계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9일 생비량면 어은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농기계수리 전기점검 및 수리 가전제품수리 이미용봉사 의료봉사 장수사진 촬영 컴퓨터 정비 등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5세대를 방문하여 집 안팎 청소와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드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석 학생(송계고교 2학년)은 작은 도움이지만 겨울 방학을 맞아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보람된 하루였다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말동무가 되어 주는 것 자체로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7월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120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병행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과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산청군 120자원봉사회는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읍면의 생활이 어려운 가구 22세대를 방문해 쌀 20kg 1포대 라면과 김을 각 1박스씩 전달했으며 한국전력산청지점(지점장 백남수)에서는 쌀 20kg 5포대 라면 세제선물셋트 화장지 각 5박스를 생비량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5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군 120자원봉사회는 매월 관내 오지마을을 방문해 농기계수리 이미용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농기계수리 210건 가전제품 135건 의료봉사 130건 전기수리 및 점검 98건 이미용 183건 장수사진 155건을 무료 제작해 드리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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