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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북스타트 체험수기 모음집 발간
  • 편집국
  • 등록 2008-12-26 1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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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은 2007년 4월부터 2년여 동안 전개해 온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북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공모전에 응모한 아가와 엄마, 자원봉사자들의 수기를 모아 ‘2008 동부 북스타트 체험수기 모음집’을 공공도서관으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수기 모음집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험한 새로운 느낌, 그림책과 함께 한 아가와 가족간의 변화된 모습 등을 주제로 한 51편의 체험담이 수록되어 있으며, 500부를 발간해 전국 기적의도서관 및 대구․경북지역 공공도서관, 북스타트 운동 유관기관, 이용자 등에 홍보자료로 배부한다.

수기 응모자들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아기들의 집중력과 친화력이 높아지고, 책을 보는 아이의 눈빛이 달라졌으며, 낯가림과 말더듬이 줄어들었고, 도서관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터라고 아가의 변화된 모습을 표현했다.

또 가족의 변화된 모습으로는 아빠가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는 새로운 모습과 가족들이 TV 보는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토요일에 온 가족 도서관 나들이가 행복하다는 등의 소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동부도서관은 2007년 4월부터 현재까지 북스타트 운동을 펼쳐 5,272명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프로그램 30종 316회 운영, 자원봉사자 34명과 9,138명의 아가와 엄마가 참가했으며, 작은 도서관, 보건소, 소외계층, 보육원, 다문화가정 등 동구 관내 원거리 지역과 다양한 계층에 영유아를 위한 공평한 독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북스타트 운동 실시 후 도서관 내부적으로는 어린이실 이용자수가 34%, 아동도서 대출권수 32.6%, 대출자수 34.5% 증가했으며, 아동도서 구입권수가 확대되었다.

권태훈 관장은 “이번 북스타트 체험수기 모음집이 우리 지역의 북스타트 운동이 더욱 뿌리를 내려 확산되고 모든 아기들이 책과 함께 놀면서 행복하게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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