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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청 공무원들이 지난 20일 오후 1시에 산타클로스가 되어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질환가정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형렬 수성구청장도 직접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데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아이들이 받고 싶었던 선물을 나누어 주고 함께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행사이다.
공무원봉사단은 23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각 가정의 부모에게 평소 아이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보고 회원들이 선물을 구입하고 포장까지 정성스럽게 마무리 했다. 선물 구입비용은 그동안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산타봉사단은 지난 20일 하루만은 산타클로스가 되어 추천받은 16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선물 및 케이크 등을 나누어 주고 아이들과 함께 캐롤송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청 공무원 봉사단은 2005년 12월에 창단하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애망원 화성양로원 등 시설 및 노력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현재 구청직원 183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2008년부터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전환되면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기덕 공무원봉사단 회장은 2009년도는 자원봉사 회원들이 수지침이나 풍선아트 웃음치료 등을 배워 좀더 다양하고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는 의무가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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