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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를 통해 본 인천의 근대 개최
  • 편집국
  • 등록 2008-12-12 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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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권영국)은 지난 12일 철도를 통해 본 인천의 근대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로 근대문물의 상징인 철도를 통해서 인천 근대사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이중호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장의 인천을 중심으로 태동한 철도의 과거·현재·미래를 재조명하는 기조연설에 이어 철도의 형성부터 현재에 이르는 종합적 고찰을 철도박물의 손길신관장이 발표한다. 또한 인천에서의 경인선 형성과 운영이 내포하고 있는 경제사적 배경을 배재대학교 임채성 교수가 주제발표하며 경인선과 수인선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철도교통에 대해 인하대학교박물관 견수찬 학예연구사가 발표한다.

이어서 경인선과 관련한 인천의 위락시설을 월미 유원지를 중심으로 하여 인하대학교 추교찬 연구원이 발표하고 근래 이슈가 되고 있는 철도문화재의 보존 방안에 대해서 장단역 증기기관차의 보존사례를 통해 경주대학교 안병찬 교수가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각각의 주제에 대한 토론과 청중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져 학술회의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진다.

현재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인천과 부산의 1920~30년대 근대도시상을 여행기를 통해 재조명 하는 철도로 떠나는 근대도시기행 특별전을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근대기 새롭게 등장한 철도와 관광을 통해 바라본 근대도시풍경 및 경인선 경부선 경성역 주변 스케치를 사진엽서 관광안내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련 유물자료와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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