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 유림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산청군 단성향교(전교 권영달) 기로연 행사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단성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 기로연 행사
단성 삼장 시천 신안 생비량 신등면 남부 6개 면 마을 경로당회장 및 노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산청고등학교 학생과 산청민요회 산청시우회의 민요공연과 면별 노래자랑이 마련돼 지역 어르신들의 심신의 고단함을 풀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 기로연 행사
단성향교 권영달 전교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전통은 우리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기로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전통사상에 대한 중요성과 경로효친 사상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베푼 잔치로서 산청군은 산청향교와 단성향교 주관으로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