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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2-10 1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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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후와 편리한 교통망, 잘 가꾸어진 천연잔디구장과 인조구장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거제시가 동계전지훈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제시는 2006년 제45회 경남도민체전과 2008년 제1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거제종합운동장 천연잔듸구장을 조성한데 이어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아주공설운동장, 옥포운동장, 사등지석운동장 등 4개의 인조구장과 하청야구장을 만들어 놓고 있다.

여기에다 유스호스텔을 비롯한 고급 숙박시설과 음식점, 목욕탕, 여가시설까지 완비되었다. 최근 K리그 프로축구팀 관계자가 시를 방문, 숙소 등 훈련여건을 살펴보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장충리틀야구단에서 1월 한 달 간 전지훈련이 계획되어 있고 부산사상구유소년야구단과 의정부시리틀야구단, 서대전리틀야구단, 남양주시리틀야구단, 김해장유리틀야구단, 김해리틀야구단 등에서 1주일단위 전지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 유소년야구단은 선수와 코치 등 팀당 20~30명에 학부모까지 동행하게 된다.여기에다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6개팀이 참가하는 전국중고스토브리그가 2달여에 걸쳐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 체육관계자는 “앞으로 거제스포츠파크가 조성되면 거제가 동계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전지훈련 차 오는 축구팀은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므로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시설개선, 친절서비스로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K리그 프로축구팀인 대전시티즌을 비롯한 용인대, 성균관대, 동의대, 철도청, 수원시청 등 10여개 대학.실업팀이 2개월여에 걸친 동계 전지훈련을 한데 이어 30여 초중고 축구팀이 2달간 스토브리그를 펼치기도 했다.

동계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던 감독 및 선수,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거제의 온화한 기후와 편리한 교통망, 관광과 휴양, 체육시설 등 동계 전지 훈련지로는 최적지라는 호평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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