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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 재창조사업 추진 중단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1-13 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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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주변상업지역의 민자개발 중단, 공원 재정비 방안 별도 강구
 
부산시는 용두산공원 재창조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의 아이디어를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 사업 추진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공원(69,119㎡)과 주변 상업지역의 통합개발에 따른 주변 상업지역(75,190㎡)에 대한 민간자본에 의한 전면 재개발은 추진을 중단하고, 공원지역 내 노후시설에 대하여는 향후 적절한 방법으로 재정비키로 했다. 이에 따라 BTL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화체험박물관은 당초 계획대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그동안 용두산공원 재창조사업을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본을 활용하기로 하고 민간사업자 아이디어 제안을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모한 결과 13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통합개발 방안이 제안되었다.

부산시는 이 제안에 대해 그동안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공청회, 주민설명회, 주민과의 대화, 주민 의견조사 등 시민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여 조사해 왔다.

그 결과 본 제안은 공원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켜 침체된 원도심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되었으나, 민간자본에 의한 전면 재개발에 따른 사유 재산권의 수용과 보상방식에 대한 사업지구내 지주들의 극심한 반대, 공원 및 주변지역의 전면 재정비에 대한 시민적 합의의 미흡 등 부정적 요인을 고려하여 사업제안을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부산광역시는 이 사업의 중단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공원의 기능회복을 위한 공원내 시설에 대한 재정비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고, 공원 주변지역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방안을 중구청 및 주민들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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