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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친환경 쌀겨농법으로 포스트 람사르 간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10-27 09: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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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포늪 주변 친환경 쌀겨농법 쌀 등 2천 714톤 생산
친환경 농법인 쌀겨농법으로 재배한 ‘태고의 신비 우포따오기 쌀’이 본격 출시된다. 창녕군은 친환경 농법인 쌀겨농법으로 올해 251.3㏊의 면적에서 1천 623톤의 고품질 벼를 생산했다.

군은 그동안 쌀겨농법 251.3㏊와 우렁이농법 146.6㏊, 쌀겨와 우렁이농법 병행 22.2㏊, 오리농법 1.5㏊등 총 421.6㏊의 친환경농법 벼를 재배했다.
 
예상 생산량은 1㏊당 646Kg으로 총2천714톤의 벼를 생산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는 창녕군 쌀 전업농 유통사업단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벼 수매 매취자금 12억원을 융자 지원받아 조곡 40Kg들이 1가마당 5만 1000원에 저농약인증쌀로 전량 매입한다.

쌀겨농법은 쌀겨의 주성분인 질소22%, 인산3.8%, 칼리 2.4%를 함유하고 있어 유화미생물증식 및 토양 내 산소부족으로 잡초발아를 억제시키는 농법을 말하며 이앙 후 1주일 이내에 1㏊당 쌀겨 2톤을 살포하여 재배하는 친환경 농법이다.

그러나 쌀겨농법은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며 마늘 양파 등 2모작지대가 많아 무농약 및 유기농산물 생산에는 한계가 있으며, 오리농법이나 왕우렁이 농법에 비해 잡초 방제 효과가 낮으며 쌀겨 살포에 따른 많은 노동력이 소요된다.

특히 왕우렁이농법은 생태계 교란 논란으로 우포늪이 소재한 군 북부읍면은 시행하지 않고 군 남부지역에만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왕우렁이의 외부유출 방지를 위해 용수로와 배수로에 망을 설치토록 하는 등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08 람사르총회 앞두고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우포가시연꽃쌀’ 등이 28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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