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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유치기념 안동시민 한마음 대잔치"
  • 조태석 기자
  • 등록 2008-10-27 02: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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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향인을 포함한 50만 안동인들이 거대한 환상의 오케스트라를 이루어낸...
도청유치 안동발전시민회의(상임대표 손호영)는 10월 26일 경북도청 안동예천 유치를 축하하고 17만 안동시민들과 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념하는 안동시민 한마음 대잔치 축하 행사를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손호영 안동발전시민회의 상임대표, 지역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사회단체,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미래 천년을 새롭게 열어갈 안동의 도청 유치를 자축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도청유치 안동발전시민회의 손호영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도청이전 평가결과 안동·예천이 1순위로 선정되어 발표되던 그 순간 가슴이 터질 듯 한 감동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 후 진상조사 등, 절차가 지연되기는 했지만 결국 도청 소재지 조래가 재정 되었다."며 "이번 도청유치 확정은 모든 안동인들의 위대한 시민정신이 승리한 결과이며, 이제부터 도청 소재지 시민답게 웅도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고 그동안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혔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안동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 수준높은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지난 1995년 경북도의회 도청이전 용역결과 1순위를 한데 이어 마침내 이번 도청 소재지로 예천과 함께 최종 확정됨으로서 유사이래 가장 결정적 발전의 호기를 맞았다."며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 이번 결정은 출향인을 포함한 50만 안동인들이 거대한 환상의 오케스트라를 이루어낸 것이라며, 안동은 이제 동면에서 깨어나 명실상부 웅도로 발전할 일만 남았으며, 우리 모두 새경북 천년 대계를 열어갈 명품 도청 소재지 건설에 정성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어 유석우 안동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웅장했던 안동대도호부로서의 위상이 사라지고 갈수록 어려운 중소도시로 전락해가던 이때, 안동이 도청이전으로 인하여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것은 50만 안동인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은 결과이며, 안동인의 결집된 힘과 노력으로 웅부 안동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도청이전으로 안동과 경북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게 됐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또한, 새로운 도약과 웅도경북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도청소재지 이전 조례 공포까지의 경과보고 및 도청이전 공로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등 1부 행사 및 2부 행사에는 고르예술단의 비나리 공연과 대북공연, 초대가수 박주희, 이미숙, 양제수밴드 초청공연, 시민화합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는 도청을 안동·예천으로 유치하는데 공로가 많은 안동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 및 사회단체 등 19명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한편, 도청유치 안동발전시민회의는 이번 경북도청 안동유치를 위해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순수민간단체로서 그 동안 도청후보지 기준에서부터 평가기준 마련에 이르기까지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신청 후 양 시·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결집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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