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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은 4월 20일 오전 10시 영주농협 서부지점 2층 회의실에서 영주농협 조합원 자녀인 189명의 중,고,대학생에게 8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주농협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영주농협 조합원의 학비부담을 덜어 주고자 조합원의 자녀 중 우수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급해 온 영주농협의 장학금은 올해까지 총 1,500여명의 학생에게 5억 3,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영주농협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식 학생 14개교 50명에 대해서도 1천 7백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2003년부터 지원해 온 결식학생 급식비는 현재 총 200여명, 5,000 만원에 이른다.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자녀를 둔 영주시 이산면의 박찬욱씨는 "한미 FTA 등 갈수록 어려워 가는 농가를 위해 영주농협에서 장학금을 지원해 줘 매우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워 했다
영주농협 배석태조합장은 "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수익을 내는 만큼 그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의 농협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소외받는 사람을 돕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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