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설유치원'의 공사를 완공하고 7일 오후 3시 준공기념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대교구 조환길 보좌주교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 서경돈 총장, 현대건축사사무소 김무권 대표, 서한 조종수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 준공기념 축복식에서 축사를 낭독하고 있는 대구대교구 조환길 보좌주교
대구가톨릭대는 대학 내 교육 인프라 및 전국 가톨릭 유아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 동구 동호동에 부설유치원을 착공했다. 완공된 유치원은 연면적 약 5,208㎡(약1,576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건물 전체 내부는 친환경 소재로 마감했다.
▲ 준공기념 축복식을 가진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설유치원의 전경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발전기실을, 지상 1∼2층에는 교실 8실을 포함해 도서관, 실내체육관, 종교실, 예절실, 아트룸, 생태학습실, 야외데크 등 유아의 성장 및 정서개발을 위한 특별공간까지 갖추었다. 지상 3∼5층은 강당, 사무실 등 유아 교육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완공된 유치원은 내년 3월 개원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우수한 시설을 이용한 도서관 중심 학습, 자연친화적 체험학습 위주로 차별화 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