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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방공무원들 멜라민 분유 제조회사와 결탁 ‘쉬-쉬’
  • 편집국
  • 등록 2008-09-24 02: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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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올림픽 이미지 악화 두려워, 진상조사단 밝혀내
공업용 화학물질인 독성이 강한 멜라민을 어린이들이 먹는 분유 속에 넣어 팔아온 행위는 독성 분유를 생산한 중국 싼루(三鹿) 회사와 지방 공무원들이 결탁,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적당히 덮으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은 문제의 분유 생산을 지난 2007년 12월부터 알고 있었으나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여론이 나빠질 것을 두려워 해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덮어두는 바람에 희생자가 더 많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중국 공산당이 운영하는 신화사 통신이 22일 정부 조사 보고서를 통해 보도함으로써 드러났다.

그러나 사실은 중국 정부가 들끊는 국제여론에 굴복, 최근에 진상을 밝히는 것일뿐 서방세계 언론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본사는(www.usinsideworld.com) 지난 18일 톱기사를 통해 “중국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멜라민 합유 독성 분유 판매를 몇 개월 동안 숨기고 감추는 바람에 판매업자들은 수익을 올리고 판매했으며 이로 인해 희생자가 더 많이 늘어났다”고 최초로 보도 한바 있다. (중국 올림픽 때문에 불량우유 판매 감춰, 희생자 더 늘어나 -2008.9.18.-뉴스의 초점 기사 참조)

8월말 현재 멜라민이 함유된 우유와 분유를 먹고 신장결석 병에 고통받는 어린이 숫자는 1만명을 육박하고 있으며 이미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희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에서 파견된 진상 조사단 보고서에 의하면 문제의 분유를 생산하는 싼루사가 소재한 지역 스좌장(石家莊) 시의 고급 공무원들이 멜라민 분유 생산을 알고 있었으나 상부기관에 보고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싼루사는 처음에 그런 사실을 감추고 있다가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후 처음으로 당위원회와 시 정부에 자체 보고했다는 것이다.

ㅁ www.usinside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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