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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 작은 음악회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7-31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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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8월 1일 밤, 하동 차 문화센터에서
한여름의 작은음악회는 오는 8월 1일 오후 7시에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하동차문화센터에서 서양의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 타악합주 등 동․서양의 만남을 통한 퓨전의 무대예술 연출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 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의 구성이 단조롭지만 화성이 아름답게 어울리는 명곡과 금지된 장난에 삽입되면서 유명해진 스페인 민요‘Rumba Romonce’등 아랑폐즈 합주곡을 시작으로 이안의‘물고기 자리’, 이경민이 그린비의 노래‘밀지 마라 다친다’를 부른다.
 
또 소리공감 정(情)의 꽹과리, 징, 장구, 북의 네가지 타악기 연주하는‘삼도 풍물가락’,‘지신밟기’,‘마당밟기’등 사물놀이, 마음내키는 대로 타는 가야금 산조, 춘향전 중 사랑가로 이어지는 가야금 병창이 한 여름밤 폭염을 식힌다.

이외에도 오늘은 맑고 투명한 소프라노 유재하의‘오늘은’ ‘사랑하기 때문에’, 가수 임재범이 불러서 히터한 곡‘My Way’,‘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이 색스폰의 음색으로 연주된다.

또 오늘은 대고, 모듬북 등으로 천지를 진동시키는 땅의 울림을 느끼게 하는 소리공감 정의 북의 향연, 김진영, 박영운, 백연주가 함께하는 역동적인 리듬에 재즈적인 선율로 그 흥을 더하는 팬플룻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 등이 한 여름밤 더위를 잊게 한다.

약 2시간 동안 펼쳐지는 공연의 마지막은 한명훈과 김범용의 꿈의 대화,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곡명으로 참여한 모든 이가 함께 즐기면서 작은 음악회를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하동군이 주최하고 소리공감 정(대표 박영태)이 주관한 한여름의 작은 음악회로 열린다면서 하동을 찾는 피서객들과 많은 군민들이 함께 즐기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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