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전체고교 1,900여명 대상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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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이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지역내 14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 1,90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경신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결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여름방학을 이용 수성구 지역 전체 1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주민등록증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달부터 6개월 이내에 발급받도록 되어 있으나, 주민등록증을 처음 만들게 되는 만 17세의 경우 고등학교 2학년이나 3학년생들이 대부분으로 학업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학생들이 큰 부담을 안고 있다.
여름방학이 되었지만 보충수업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수성구청이 수성구 지역 전체 14개 고등학교 1,90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은 전국 최대 규모이며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 1,900여명을 대상으로 51명의 공무원이 이틀 동안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준다.
이로써 학생들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부터 수령까지 학교 내에서 해결하게 된다.
한 학교 관계자는“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을 보면서 행정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현장 중심의 능동적 행정이 학생들에게 학업 공백과 2회 방문의 불편함을 없애 주다는 점에서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겨울방학 기간에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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