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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보건소는 무더위에 극성을 부리는 모기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겨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막소독은 대기오염 우려로 인하여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거나 경보 발령 시기인 8월부터 실시했으나 올해는 이른 찜통더위에 우려되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실시한다.
따라서 신천변이나 공원 수풀지역을 대상으로, 연막의 특성인 태양열에 의해 살충제 입자가 쉽게 증발하지 않는 해 뜨기 전 새벽에 차량 가열 연막을 실시함으로써 방제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4월부터 900인분 이상 대형 정화조와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의 정화조 63개소를 대상으로 1개월 주기로 모기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충 1마리 방제는 여름철 모기 150~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어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방제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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