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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119구급대원 표창"
  • 경북편집국
  • 등록 2008-07-13 0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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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지핀, 하트세이버 1, 2호 탄생...
 
경상북도는 7월11일(금). 10:30분경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여름철 수난안전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에 앞서 2008년도 상반기동안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119구급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Badge)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병원도착전 까지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권장하는 한편, 심정지 환자 등의 소생율을 의료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2006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입․운영한 고품격 구급서비스의 일환으로서 구급대원은 물론 일반인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방교 이경호 금년 5월2일 08:11분경 포항시 남구 모카센터에서 50대중반의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남부소방서 소속 윤태우(남, 31세)구급대원은 호흡 및 맥박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에서 심실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을 적절하게 구사하여 극적으로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해냈다.

6월15일 11:20분경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주택에서 40대 후반의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동소방서 소속 이경호(여, 27세)구급대원은 의식 및 맥박이 감지되지 않는 것을 확인 후, 심실제세동기로 심장에 자극(Shock)을 가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자 서서히 호흡이 돌아 왔다.

두 건의 구급 활동사항은 경상북도의사회장외 8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구급대책협의회의의 최종심의를 통해 그 객관성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두 구급대원을 “하트세이버”라고 칭하고 순금으로 제작된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했다.

한편, 수난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소방관서장 간담회에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배치되는 동해안 해수욕장 및 하천 계곡 등 50개소 이외 지역에서 익사사고가 급증하는 문제점에 심각성을 두고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이뤄졌다.

경상북도에서는 수난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금지지역에서 물놀이를 엄금, 구명조끼 필히 착용,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휴대용로프 준비 등 물놀이에 따른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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