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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운영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6-05-18 2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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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700리 물길 따라, 안동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이 흐르다


▲ 2026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이 5월 16일(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 마애솔숲공원, 낙동강 먼달공원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낙동강의 다양한 생태계와 환경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생태 감수성과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탐방은 ‘낙동강을 따라 흐르는 예술·과학·생태 여행’을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초등학생 18명과 중학생 15명이 참여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낙동강 700리 물길의 흐름과 릴레이 탐방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자연환경을 관찰하며 낙동강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였다.


주요 활동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에서 진행된 ‘낙동강 워터랩’과 하천실험센터 현장 견학, 마애솔숲공원에서 이루어진 ‘강이 만든 색, 내가 만든 형태’ Land Art 프로젝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생태지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구글 마이맵을 활용하여 탐방 중 발견한 생물, 지형, 생태 자료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데이터를 수집하고, 탐방 결과를 시각화하며 우리 지역 생태환경을 스스로 탐구하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탐방 과정에서는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낙동강 주변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 방법을 직접 경험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사전답사, 안전교육, 차량 안전 점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 절차를 준수하여 운영되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탐방 활동에 필요한 티셔츠, 모자, 멀티수첩, 플로깅 키트, 크로스백 등이 제공되었으며, 탐방 후 활동 기록과 참여 과정을 바탕으로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홍성중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낙동강을 직접 걷고, 관찰하고, 기록하며 우리 지역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안동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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