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적합 교사 속출 교육계 안팎 비난 고조
  • 편집국
  • 등록 2008-06-16 08:23:10
기사수정
  • 제자와 부적절 관계, 제자 성추행 등 잇단 탈선
최근 교사와 여제자간 부적절한 관계를 갖거나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이에대한 비난 여론과 함게 자정의 목소리가 높다.

충북도교육청와 전교조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3월1일 청주 모 여중에 기간제 교사로 부임한 Q씨(27)는 제자 A양(13)과 3개월동안 세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Q씨는 이같은 사실을 눈치 챈 A양 학부모의 항의와 학교측의 조사가 이어지자 지난달 30일 사직서를 제출한 뒤 현재 잠적한 상태다.

학교측은 이와관련해 Z교사의 비위를 확인한 뒤 사직서를 수리하는 한편 교사 자격증 박탈을 교육청에 건의했으며, 도교육청도 현재 이를 검토 중이다.

A양은 성범죄 관련 상담기관에서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으며, 강제적인 성관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청주 모 초등학교 교사 Q(55)씨는 지난달 20일 수업 중 여자 어린이를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등 여학생 5명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표를 냈다.

Q씨에 대한 의혹은 한 학부모의 항의로 불거졌으며, 그는 같은달 23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와관련해 경찰은 현재 피해자 진술을 확보한 뒤 Q씨에 대한 조사를 벌여 혐의가 확인되면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주 모 중학교 F(55) 교사는 지난 3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여학생들에게 '수업내용과 무관한 발언'을 했다가 이를 전해 들은 학부모들의 항의로 지난달 15일 다른 학교로 인사 조치되기도 했다.

이정민 기자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