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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암센터, 경북 최초 방사선치료 10만 건 달성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5-11-17 1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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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퀴즈 후즈 후(세계 3대 인명 사전)’ 등재
  • 신세원 교수, 지역 암 환자 원정 치료 경제적 부담 해소
  • 10만 건 달성은 암센터 역량과 지역민의 신뢰가 함께 만든 성과


▲ 신세원 교수(방사선종양학과)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가 17일 경북 지역 최초로 누적 방사선치료 1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지난 2007년 5월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소한 이후, 수도권이나 대구 등 대도시로 원정 치료를 떠나야 했던 지역 암 환자들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방사선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이번 10만 건 달성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 방사선종양학과 신세원 교수를 중심으로 전문 의료진의 헌신과 최신 의료 장비, 신뢰 높은 치료 시스템이 함께 만든 결과라는 평가다.


▲ 바이탈빔(선형가속기)


안동병원 암센터는 최신 방사선치료 장비인 VitalBeam을 포함한 선형가속기 2대와 암 진단에 필수적인 PET-CT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정밀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등 다양한 정밀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해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배후 진료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정밀 치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동병원은 지난 9월 호스피스병동을 개설, 암 진단-치료-완화의료로 이어지는 통합 암 진료체계를 구축해 지역 암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 암센터(방사선종양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신세원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환자 한 분 한 분과 수십 회의 치료 여정을 함께하는 매우 정밀한 의학 분야다. 지역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홍 이사장은 “경북 최초로 방사선치료 10만 건을 달성한 것은 안동병원 암센터의 역량과 지역민의 신뢰가 함께 만든 성과다. 앞으로도 최신 의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암 치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닥터헬기 등을 운영하며 경북 북부 지역의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 안동병원_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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