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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돌담서 中관광객 '대변 테러'..."민폐 행위 날로 늘어"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5-11-13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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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관광객이 무단으로 용변을 보다가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


▲ 사진 출처 : SNS 캡쳐 화면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 돌담 아래서 남녀가 나란히 용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70대 중국인 관광객이 무단으로 용변을 보다가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


일행으로 보이는 또 다른 중국인 여성도 용변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남녀가 용변을 본 곳은 1935년 건립된 조선 왕조 정궁이자, 사적 제117호로 등록된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내 돌담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용변을 본 중국인 남성에게만 범칙금 5만원을 부과했다.


지난달 중국인 여자 아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대변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이 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민폐 행위가 날로 늘어가는 추세"라며 "노상방뇨 뿐만 아니라 실내 흡연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한국에 관광을 오는 건 좋지만 기본적인 에티켓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라며 "범칙금 부과 등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가이드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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