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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연구소, 서후면에 265만 원 상당 생강진액 기부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5-10-02 18: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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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설탕 생강진액에 담긴 진한 고농축 이웃사랑
  • 올 추석에도 전해지는 강미혜 대표의 따뜻한 안동생강이야기


▲ 안동생강연구소, 서후면에 265만 원 상당 생강진액 기부


농업회사법인 (주)안동생강연구소(대표 강미혜)가 추석을 며칠 앞둔 10월 1일 서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전해달라며 무설탕 생강진액 스틱 54박스(시가 26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들어 서후면에만 두 번째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이다.


서후면 금계리에 위치한 안동생강연구소의 강미혜 대표는 ‘안동생강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개발’이라는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강 대표는 ‘안동생강이야기’라는 이름으로 고농축 생강진액을 출품해,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안동 생강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안동생강연구소의 생강진액은 전국 최대의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안동 생강만을 엄선해 홍삼 제조 기법인 증숙․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매운맛을 순화시켰다.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어 당뇨환자와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강미혜 대표는 “생강을 연구하다가 고려시대에 임금이 공신에게 베(옷감)와 생강을 하사한 기록을 보고, 생강으로 건강식품을 만들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며 “그 바람이 이뤄져, 벌써 몇 년째 보훈가족에게 감사한 나눔을 이어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게 웃었다.


김효진 서후면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일깨우는 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그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보훈대상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안동생강연구소, 서후면에 265만 원 상당 생강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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