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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와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농촌 일손돕기 나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5-09-30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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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닐하우스 내 잡초제거· 덩굴 정리 등으로 농가 일손 지원
  •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수형자의 사회 복귀 의지와 성장 기회 제공


▲ 관내 참외 재배 농장 비닐하우스 입구에서 보라미봉사활동


대구교도소(소장 박수연)가 9월 30일 달성군 하빈면 소재 참외재배 농가에서 대구교도소와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공동 주관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 주민과 직원, 모범 수형자 등 33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비닐하우스 내 잡초 제거와 덩굴 정리 등 농촌 일손돕기를 직접 수행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과정은 지역과 교정기관, 그리고 수형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수형자는 “농촌에서 직접 땀을 흘리며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고 정화되는 경험을 했다”며, “출소 후에는 농촌에서 직업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연 대구교도소장은 “이번 농업 현장 체험은 수형자들이 출소 이후 사회 복귀에 필요한 자립 의지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와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라미 봉사단이 한마음이 되어 비닐하우스 내 덩굴 잔재물 정리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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