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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토요일에도 열린다
  • 문치환 기자
  • 등록 2025-07-18 08: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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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토 주 5일 개관…주말 관람 편의성 대폭 개선

{FMTV표준방송 고양/파주 문치환 기자}


▲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외부 전경.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장항동에 위치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의 운영 요일을 확대해 7월 19일부터 토요일 개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월·수·금 3일간 운영되던 생태관은 앞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개관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장항습지는 2021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2023년에는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하굿둑이 없는 한강하구 유일의 기수역 생태계로, 약 20만 평 규모의 버드나무 군락과 말똥게 서식지, 겨울철 수만 마리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 보고로 주목받고 있다.


생태관은 올해부터 국립생태원과의 협약을 통해 ‘강산이의 모험’ 등 4D 영상 콘텐츠 3편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고양자전거학교가 제작한 ‘고양 생태하천 지도’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항습지를 보다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개관일을 확대하게 됐다”며 “생태관이 시민의 자연학습과 생태관광 거점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장항습지 누리집(http://www.goyang.go.kr/gojanghang)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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