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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도 신선한 복숭아를 먹을 수 있어요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8-05-26 1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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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시설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수확을 시작했다.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 이광순씨(59세)는 연동형 비닐하우스(2,475m2)에 복숭아(가납암백도)를 재배하여 5M/T의 수량을 예상하고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온․습도, 지온 등 환경을 조절하고 2월 하순경 개화를 시작했다. 일반 노지재배의 경우 7월 중․하순경에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이나 시설재배로 수확기를 2개월 정도 앞당긴 지난 5월 22일부터 첫 수확을 시작했고 6월 상순까지 단계별로 출하할 예정이다.

시설재배 복숭아는 일반노지재배(12°Brix)보다 당도가 1~2°Brix 정도 높은 고품질로, 가격은 2kg 상자 당 15,000~20,000원에 출하하고 있다.

이씨는 1996년 시설 포도(거봉), 2005년 시설 복숭아(가납암백도) 재배를 시작하였다. 우드칲과 토착미생물을 이용한 퇴비조제 등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고유가로 높아진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축열 물주머니 시설, 다겹보온커튼 등 생산비 절감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 실천하고 있어 지역 시설과수재배 농가에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의 명품과일 생산으로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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