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지역아동센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개인 사비를 털어 차상위 계층을 비롯한 저소득층 편모. 편부 자녀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박용환 목사 부부는 각박한 세상에 어린꿈나무들의 등불이 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 목사 부부는 지난 2007년 초겨울부터 대구시 동구 해안동 햇살어린이아동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편모. 편부 등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을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보아 주고 매일 한끼의 급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을 받아 학업지도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휴일도 없이 22명의 꿈나무를 돌보고 있다.
▲ 어린이가 조금다쳐 치료중인 박용환 목사 경북 영천이 고향인 박 목사 부부는 해안동 주택 1층에 세를 얻어 햇살아동센터 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을 모아 보호 및 학업을 도와주고 있어 생업를 위한 직장생활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부족한 아이들이 노출될 수 있는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를 해 주고 있어 부모와 자녀들의 든든한 보호막이 되고 있다.
금년부터 동구청으로부터 매월 214만원의 지원금과 아울러 동구청 자활근로 여성 2명을 지원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나 사회복지사의 급여 100 여만원의 인건비와 월세 30만원을 제외하면 80여만 원의 남은 금액으로는 운영이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 후원자 및 독지가들의 관심이 절실한 실정에 놓여 있다.
▲ 동구의회 김종호의원 이런 상황을 지역구 김종호 구의원이 알고 지난 2일 햇살아동센터를 찾아 실태와 사정을 상세하게 살펴보고 이중 구청에서 급식도우미로 배정된 자활근로여성 2명중 한명이 그만둠으로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약속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범죄와 탈선으로부터 꿈나무를 지켜줌으로서 가정의 안녕과 사회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이사업이 저소득층 자활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하며“ 이사안을 의정에 반영하고 가능한 테두리 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박목사와 k제과 관계자가 취재진이 있는 가운데 후원의사를 밝히며... 한편 지역아동센터의 이 같은 어려움이 전해지면서 동구 해안동에 소재한 K제과 박 모 이사는 지난 8일 오후 3시경 햇살지역아동센터를 찾아와 해맑게 뛰어노는 어린새싹들을 보고 “장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하며 후원의사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의 따스함이 이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한편, 동구관내 이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지역아동센터가 50여 곳에 이르고 있고 이중 소방시설을 비롯한 법률 등 이에 따른 적합한 시설이 이뤄진 10곳 중 6곳만이 현재 동구청으로부터 소정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