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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잘사는 부자고을 꿈꾼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5-02 1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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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개선 등에 34억 확정, 사업 본격 착수
하동군이 부자하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마스트플랜을 제시했던『천부농․만부촌 Green하동』육성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1일 군에 따르면 204명에 대한 맞춤식 경영개선지원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34억원의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착수했다.
 
군은 농업경영 체질개선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9일간 13개 전읍면을 순회하며 부자하동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갖고 전군민의 참여의식 고취와 공감대 조성에 나선 바 있다.

군은 농가별․품목별 맞춤형 경영으로 영농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영농규모 확대, 시설기반 확충, 유통개선분야 등 농업인이 직접 실시사업 설계와 계획을 수립토록 해 품목별 담당부서 검토와 농업인 자문단의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올해 6월부터 핵심농업인 1,000농가에 대해 개별 기초경영컨설팅 실시해 생산기반과 시설, 생산기술, 유통, 경영기법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품목별 표준 진단표를 활용해 농가경영의 문제점을 도출해 획기적인 경영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군은 이를 토대로 신규 소득화 사업을 발굴하고 농가별 경영진단 결과에 대한 D/B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와 농가별 소득변화 추이를 집중 분석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FTA 체결 등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농업에 신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천부농 만부촌 Green하동』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지난해 2월부터 수차례에 걸친 농업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인 단체와 협의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3년까지 1억원 이상의 선도농가 1,000호을 육성하고 현재 호당 평균 2800만원대인 농가 소득을 4500만원으로 향상시켜 부농하동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중장기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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