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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파견공무원, 남해서 국제자매도시 가교역할 자처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4-29 1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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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익양시, 정강산시, 감숙성 공무원, 남해서 6개월 연수
“자매결연도시인 남해의 문화와 풍습 등 다양한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면서 양 도시의 교류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

남해에서 지난 28일부터 연수생활에 들어간 세 명의 중국파견공무원이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남해와의 우호 교류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남해군과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호남성 익양시, 강서성 정강산시, 감숙성 등 3개 도시에서 파견 온 3명의 공무원이 지난 28일부터 남해군청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익양시 찐후이(남, 28), 정강산시 쨍웨이민(남, 40), 감숙성 꽁쭈안쭈안(여, 28) 등 3명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남해에서 파견근무를 한다.

이번 파견근무는 국제자매결연 도시와의 우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4년 익양시, 2005년 정강산시와 돈황시(감숙성)와 각각 체결한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에 따라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군청 부서 순회근무를 통해 행정, 경제, 문화, 산업분야 업무를 파악하고 직원과의 폭 넓은 교류와 국내 시책연수 참가로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등 자매결연도시와의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이들을 위해 숙소와 전산장비, 연수활동비 등의 지원과 함께 중국 파견근무 경력이 있는 군 공무원과의 1대 1 멘토링제를 운영, 연수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공무원,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실도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를 통해 국제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의 폭을 넓히고 공무원의 국제화 마인드를 쌓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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