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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문학지원사업
  • 조태석 기자
  • 등록 2024-08-26 09: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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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에서 손관숙 회원이 신인문학상 수상
  • 안동시지회, 전국 백일장 및 공모전서 ‘대상’ 비롯해 19개 수상 성과


▲ 2024년 여름 《문예세상》에 등단한 손관숙 회원


사)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천경철 회장)가 지난해부터 안동지회 강의실에서 '장애인문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김명희 박사(시인, 대체의학-문학심리치료, 가톨릭상지대 외래교수)가 진행하면서 사회로부터 상처받은 장애인의 감정 순화 및 정서 함양을 통해 삶의 질적 향상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희 박사는 문학 공간에서 감상치료‧창작치료 즉,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시낭송 연습, 야외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2023년 연말 시화전 및 출판기념회 장면


곧 인간 욕구와 욕망은 물론 내면 상처의 근원을 탐색하며 장애인 삶의 질적 향상은 물론 정서적 풍요로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손관숙 회원은 올해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에서 은상, 《문예 세상》신인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고충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서 좋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회원들과 함께 치유의 길을 갈 수 있는 행복한 문학 공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며 ”문학 향유! 그 기쁨의 맛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 2023년 연말 시화전 및 출판기념회 장면


천경철 회장은 "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문학인 발굴과 문집 발간의 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손관숙 회원의 시인 등단을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한다며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는 문학프로그램 시행으로 지난해 여러 전국 백일장 및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무려 19개 수상 성과를 냈다. 


장애인 참여자들의 시화전 및 작품집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발간 등 회원들이 보다 더 희망찬 삶을 살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실어주고 있다.


▲ 2023년 연말 장애인 회원 시화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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