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은어치어 4만 5천마리 1급수 산청 경호강 속으로
  • 경남편집국
  • 등록 2008-03-27 17:47:56
기사수정
경남도 수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와 산청군이 27일 오전 11시, 단성면 강누 경호강에서 은어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산청군 내수면 자율관리감시단과 토속어 보존회 40명과 단성초등학교 학생 30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자원 연구소에서 키운 5cm 이상 은어 치어 4만5천 미를 방류해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은어 잡던 추억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경호강의 은어 물고기에 대한 아름다운 동심과 자연학습에 대한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은어 치어 방류 행사가 경호강의 생태계보존과 수자원 증식으로 인한 주민소득 증대 및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은어는 1급수의 빠르게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의 토종어로써 30cm까지 자라는 물고기로 비늘이 작고, 등이 검으며 배는 회색이다. 주둥이에는 곧은 뼈가 있어서 그것이 은백색이므로 은구어 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또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임금님께 진상되기도 했으며, 살아있을 때는 오이와 같은 향이 나 “향기 나는 물고기”라고도 불린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