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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텃밭가꾸기 사업 추진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03-27 14: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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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오는 28일부터 가을 수확철인 11월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과 자신감을 높여 건전한 가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텃밭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동구청을 이를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와 신체장애인복지회 동구지부, 시각장애인연합회 동구지회 등의 협조를 통해 텃밭가꾸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의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통작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해안동과 공산동 일대 농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재배작물 선정 및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수확물 일부를 복지시설 등에 제공함으로써 사업 참여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2006년과 지난해에 지체장애인협회 14가구와 신체장애인복지회 6가구를 각각 신청 접수받아 텃밭가꾸기 사업에 참여시켰으며, 금년에도 주말농장 임차료와 파종할 종자대금, 비료 및 농기구 구입대금 등 전액을 구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텃밭가꾸기는 부부 가운데 1인은 반드시 장애인이되 중증 장애인이 있는 가구와 신규 참여가구가 우선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 단체별로 주말농장을 공동으로 임차한 후 가구당 10평 기준으로 무상 분양하여 경작케 하는 사업이다.

동구청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동구를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텃밭가꾸기 사업과 유사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복지도시를 이룩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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