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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노점상 「현장 상담반」운영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8-03-27 09: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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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은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도심미관을 저해하고, 통행불편, 환경 불량 등으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동성로 노점상에 대해 도로의 기능회복 및 통행권 확보차원에서 일제정비에 나서는 한편, 그동안 간담회를 통하여 동성로 노점상이 요구한 사항중 건물임대 영업장소 제공, 현 장소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안에 대하여는 수용불가 입장을 통보하였으며, 기타 지원,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전 노점상을 대상으로 하여 동성로 현장에서『현장 상담반』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오는 3월28일(금) 오후1시30분부터 대구백화점 앞에서 운영하는 현장상담반은 동성로에서 영업중인 151명의 노점상을 대상으로 ▷창업상담 및 지원 ▷수급자 신청, 생활안정자금 융자알선, 긴급 복지지원 상담 ▷생업자금 융자알선, 취업알선 등 애로사항을 상담하게 되며 이와 함께 불법음반 및 테이프 판매, 노상 음식물 판매행위에 대하여는 현장 지도․단속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구청에서는 상담결과를 토대로 생활보호가 요구되는 노점상에 대하여는 생계지원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법적 테두리 내에서 수용 가능한 요구사항은 적극 수용해 나갈 계획으로 있는 한편, 계고기간 동안 자진철거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행정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동성로는 현재 추진중인 한전 배전기기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상설야외무대 설치, 거리박물관 조성, 가로수 식재, 이벤트광장 조성 등 공공디자인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동성로를 명실상부한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되돌려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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