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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8년 5월 구 대구선의 궤도철거작업을 완료한 후 대구선이설 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선이설 후적지 개발은 본선에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폭 10~30m, 연장 7.6㎞, 면적 132천㎡에 대하여 주변 주민들의 보행, 휴게, 쉼터공간 등 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근린공원은 동대구역~입석네거리 : 1.5㎞, 입석네거리~율 하 천 : 4.6㎞, 각산동 ~ 대림육교 : 1.5㎞에 대해 동구청이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철도로 단절된 도로를 연결하고자 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 대구선 건널목정비사업을 금년 2월 착공하여 시행 중에 있다.
아울러 역사부지의 조기 개발로 낙후된 주변지역을 균형개발을 촉진하고자 반야월역사 주변은 이미 안심연료단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동촌역 부지에 대하여도 공영개발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대구시는 이번 후적지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철도로 남북이 단절된 생활불편과 건널목 안전사고 및 각종 도시발전 저해요인들이 완전히 제거됨으로 남북 생활권의 상호교류 활성화와 안전사고 해소, 소음 등 각종 환경이 개선되어 동구 동촌, 안심지역의 개발촉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선은 1919년 대구~영천 간 단선철도로 개통된 이래 주변지역이 도심의 발전으로 주거 밀집지역으로 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90여년 간 남북으로 양분하여 왔으며, 건널목을 비롯한 철도주변 공해공장들과 열차운행 등으로 지역주민들은 소음, 분진, 건널목 사고 등의 격심한 고통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철도 통과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대구선 철도이설사업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청하여 지난 1993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1997년 8월 공사를 착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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